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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캐시트럭, 제이슨 스타뎀 주연 액션영화

by heo4444 2022. 6. 22.

캐시 트럭은 네티즌 평가 7.96으로 나쁘지 않은 점수입니다. 2021년에 개봉했고 제이슨 스타뎀 주연 액션 영화로써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액션 영화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캐시 트럭

 

 

현금 운송차량에 누군가 죽고 복수가 시작된다.

 

포르티코의 캐시 트럭이 공사장 인부로 위장한 무장강도들에게  현금이 털리면서 운전하던 기사 둘이 죽고 민간인도 한 명 죽었다는 걸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캐시 트럭의 현금이 털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영국의 어느 회사에서 경호원으로 일하던 패트릭 일이 포르티코에 입사하게 됩니다. 힐은 여기서 H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렇게 일을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은 채로 불렛이라는 대장이 강도들에게 납치당하고 겁먹은 데이브는 정해진 수칙대로 불렛을 버려두고 본사에 복귀하려 하지만 H는 불렛이 죽게 둘 수 없다면서 무장강도들이 시키는 대로 현금을 트럭에 던지는 척하다 일부러 실수로 바닥에 떨어트린 척하며 강도들을 다 제압하고 복면을 일일이 벗겨 얼굴을 확인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입니다.

본사에 돌아온 H는 기다리고 있던 요원들이 예전 살인사건의 CCTV를 보여주며 오늘의 일과 연관이 있느냐 묻지만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일을 겪은 H에게 회사는 몇 달간 휴가와 정신적인 치료를 해주기로 하지만 H는 거절한다.

 

 

힐이 포르티코에 입사한 이유가 밝혀진다.

 

H, 힐의 본명은 메이슨 하그리브스였고, 무장강도 사건에서 살해된 민간인이 그의 하나뿐인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슨은 FBI도 25년간 잡지 못하는 어느 한 조직의 보스였죠.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복수를 위해 포르티코의 경비원으로 위장취업을 한 것입니다.

 

H는 불렛을 구한 영웅으로 포르티코에서 영웅 취급을 받게 되고, 그 후에 또 강도들이 
불렛과 H가 운전하는 캐시 트럭을 습격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H의 얼굴을 확인하자
강도들은 도망갔고 포르티코의 사장은 H를 좋게 생각하게 되고 경비원들 사이에서는 위상이 높아짐과 더불어 
정체를 의심하는 분위기도 만들어집니다.

데이브와 불렛이 H를 의심하기 시작할 즈음, 데이나와 원나잇을 보낸 H. 그는 데이나의 집에서 수상한 현금다발을 발견하고 누구에게 받은 것이냐며 위협하며 협박하지만 그녀는 훔친 거라고 대답했고 그 말이 거짓말이면 각오해야 한다며 H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아지트에 모여서 얘기를 하고 있던 남자들 6명이 있었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으로 돌아온 군인들이었고 평화로움에 젖은 생활이 맘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생활고를 피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 군인들의 대장 잭슨이 부하들과 함께 캐시 트럭을 습격하자며 목표를 설정했다.

캐시 트럭을 터는 첫 번째 시도가 바로 경비원이 두 명 살해되고 H의 아들 더글라스가 사망한 사건이었다. 군인들의 대장 잭슨은 그들 6명을 제외한 나머지 부하를 포르티코에 내통자를 심어놓았고 캐시 트럭을 털었던 것이다.

 

그리고 군인들은 몇달이 지난 후 다시 모여 마지막으로 크게 한건 하자며 우리뿐 아니라 우리 자식들까지 먹고살 수 있는 돈이라며 돈을 털자고 다시 계획한다. 그 계획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아주 큰돈, 즉 현금을 보관하고 있는 포르티코의 금고를 터는 것이었다.

 

금고 보관소에는 무장한 경비원들이 많아 자신들도 죽을지 모르지만 이미 돈맛을 알아버려 포기할수없는 계획이었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이 되자 현금을 수송하는 캐시 트럭에서 불렛은 H에게 말한다. 자신이 그 군인들 사이에서 포르티코의 내부자를 심어놓은 것이 바로 자신이라고 밝히며 H의 총에 총알이 없으니 딴생각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면 목숨은 살려준다고 했다.

불렛은 트럭의 내부카메라를 잠 시끈 뒤 매니저에게 잘 둘러대고 방탄복과 총으로 무장한 군인들을 실어 본부로 돌아간다.
본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군인 한 명은 H를 금고에 데려가 바닥에 엎드리고 한 뒤 데이브와 매니저 역시 제압하고 묶어둔다.

 

그러나 본부 요원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군인 한명이 크게 다치고 H를 감시하던 군인은 H가 목을 졸라서 죽였다. 그리고 데이나는 숨어있다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출동이 너무 늦어지자 뭐라도 해야겠다며 군인들에게 총을 쏴대기 시작한다. 

 

예상과 다르게 상황이 돌아가자 불렛은 같은편인척 하며 동료들을 사살했고 현금을 다 챙겨 떠나는 군인에게 총을 쏘던 H는 불렛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이 싸움은 군인들은 4명을 잃었고, 잭슨, 젠, 불렛 셋만이 살아남았다. 현금을 들고 튄 군인들중에 젠은 잭슨을 배신하여 직접 잭슨을 죽이고 불렛도 죽여 혼자서 돈을 가지고 도망친다.

혼자서 돈을 만끽하고 있던 군인 젠은 돈가방에서 들리는 벨소리에 이끌려 핸드폰이 하나 있는걸 확인한다. 그 자리에는 H가 있었고 아들을 죽였던 방법과 똑같이 젠을 총으로 쏴 죽이며 영화는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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