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영화 정보 및 스토리

2017년 개봉했던 범죄, 드라마 영화 더 킹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더 킹은 권력자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을 잘 서는 것이 관건인 권력자들의 다툼 이야기 시작합니다.

<더 킹>

 

 

<더 킹> 소개

어렸을 때부터 싸움을 잘했던 태수는 자신에겐 절대적인 존재 아버지가 손찌검 당하지도 않았는데 검사에게 무릎 꿇은 것을 보고 권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검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검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며 검사가 되고 나서의 이야기입니다.

 

<더 킹> 스토리의 시작

목포에서 태어난 태수는 초반에 고등학생으로 등장합니다. 아버지는 동네 깡패였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갔습니다. 태수는 학생들 중에서 제일 싸움을 잘했습니다. 같은 반에 최두일만 유일하게 태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나머지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태수는 꽤나 센 깡패였던 아버지가 양복을 차려입은 사람에게 무릎을 꿇은 것을 보게 되었고 그 양복 입은 남자는 검사였단 걸 알게 되죠. 주먹도 쓰지 않고 아버지를 무릎 꿇린 검사라는 사람이 위대하게 느껴진 태수는 검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공부는 해본 적이 없던 태수. 처음부터 공부가 잘 될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롤러장에서 영어책을 봤는데 전부 머릿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느끼며 시끄러운 곳에서 공부가 잘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엔 담임선생님도 태수가 커닝을 하는 줄 알고 혼냈지만 혼자서도 시험을 잘 치른 태수에게 미안해하며 중국집에서 밥을 사며 사과했습니다. 이후 태수는 승승장구하며 3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하게 되고 자신이 원하던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합니다.

 

태수는 대학에 진학하여 여자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데이트를 하던 도중 시위 현장을 지나가게 되는데 여자 친구는 시위 같은걸 왜 하냐는 말을 하며 둘은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전경들이 따라와 여자 친구를 붙잡았고, 태수는 여자 친구 대신 자신이 잡혀가는데 알고 봤더니 여자 친구는 일반학생으로 위장한 전국 대학생협의회 간부였고 지명수배자였습니다.

 

지명수배자인 여자 친구의 도피를 돕게 된 태수는 운동권 학생 강제 징병제를 통해 군대로 끌려가게 되고, 고향이 어디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전라도가 고향이면 손해 본다는 걸 알고 사람들에게 서울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에 사법시험공부를 하고 제대 후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법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맞선을 통하여 부잣집 딸, 얼굴도 이쁜 임상희와 만나 연애를 하게 되고, 상희의 아버지는 세금폭탄을 맞아 검사 사위가 있었으면 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상희는 태수와 결혼까지 하는 데 성공합니다.

 

정의로움을 내려놓은 태수

 

이후 태수는 검사로 발령이 나고 고등학생 때 꿈꿨던 멋있는 검사는 하루하루 바쁜 일들을 처리하느라 잊고 살아갑니다. 그러다 부서를 옮긴 후 미성년자 강간범인 체육 교사 송백호가 지민이라는 학생을 성폭력 해놓고도 고작 5백만 원의 합의금으로 풀려난 것을 보고 분노하여 증거를 모아 구속 영장을 신청하지만 대학 선배 양동철이 찾아와 태수가 꿈꾸던 상위 1% 검사가 되고 싶지 않냐며 꼬드기고 그 성폭행범을 잘 넘어가주면 안 되겠냐며 딜을 합니다.

 

태수는 결국 성폭력사건을 합의금의 10배인 5천만원을 받아내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 짓고,  상위 1%들이 있는 전략부로 들어간다. 죄책감이 드는 태수이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태수는 한강식의 눈에 들게 되고, 이후 동철의 권유로 연회에 참석해 태수는 다시 성폭력사건의 피의자 송백호를 만나게 됩니다. 

송백호는 뻔뻔하게도 태수에게 악수를 청하고 태수에게 성매매를 주선해주려한다. 태수는 엄청 기분 나빠하며 화가 나서 
아예 나가버리려고하자 한강 식이 그런 태수를 보고선 술잔을 세게 던지며 어디서 가오 잡냐며 크게 나무란다. 한강식은 태수에게 다가가 뺨을 엄청세게 때리고 폭언을 한다. 태수는 욕을 하며 떠나는가 싶더니 곧이어 사과를 하고선 그 자리를 이어나간다.

연회가 끝이나고 송백호와 둘이 돌아가던 중에도 그 체육교사는 아직도 태수를 기만하려 하고, 완전히 열받은 태수가 폭력을 쓰려하자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였던 최두일이 나타다 대신 손을 봐주며 그렇게 최두일과도 인연을 맺게되면서 영화는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