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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암살> 한국 역사 영화 추천 / 자세한 줄거리

by heo4444 2022. 4. 18.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 영화 암살, 독립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일본 쪽에 붙어 한국을 배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제가 몇 번이나 보고 또 봤던 영화입니다.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강한 스포에 주의 바랍니다.

 

<암살>

 

 

식민지 지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나라가 일본에게 빼앗긴 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에 노출되지 않은 3명을 암살 작전으로 선임했습니다.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 이 세명이 그들입니다. 그리고 김구의 신임을 받는 염석진 임시정부 경찰서장이 이 세명을 찾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식민지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을 목표로 합니다. 또 돈을 받으면 무엇이든 하는 살인 청부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을 목표로 합니다. 세 집단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독립군 3명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배신한 자가 있다 / 스포주의

 

안옥윤과 속사포 그리고 황덕삼 이 세명은 은 김원봉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장 염석진의 주도에 의해 친일파 강인국과 조선 총독부 사령관인 일본 카와구치 마모루를 암살하기 위해 모이게 된다.

1911년 염석진은 친일파 강인국과 만난 일본 총독과 이완용을 암살하려다 실패했고 그 현장에서 일본 헌병들을 피해 현장을 탈출하다가 허리에 총상을 입어 독립운동가였던 친일파 강인국의 부인 안성 심의 도움으로 강인국의 집에 숨게 됐습니다. 이날 일본 총독과 강인국의 만남은 기밀이었지만 안성심이 강인국과 일본 총독이 만난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염석진과 같이 죽이려 했던 사실을 강인국에게 당당하게 말하며 자신을 넘기면 강인국 당신과 같이 한일이라고 증언한다며
협박했습니다.

그날 밤 안성심은 유모와 쌍둥이 두 딸을 데리고 염석진과 함께 만주로 떠나려 하지만 안성 심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은 친일파 강인국은 자신의 수하들에게 쌍둥이 딸들을 제외하고 모두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유모와 쌍둥이 동생 안옥윤은 살아서 도망가지만 집사에게 잡힌 강인국의 부인 안성심은 집사의 총에 맞아 죽고 쌍둥이 언니 미츠코는 경성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염석진은 체포되어 경찰서에 잡혀 들어가게 됐습니다. 일본 경찰이 살려준다면서 일본의 밀정으로 활동하라는 말을 받아들여 김구에게는 탈출했다고 속이고 밀정 활동을 시작하면서 변질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제 염석진은 강인국과 가와구치 암살작전에 투입할 세명을 찾아 미라보 여관으로 모아놓고 그들의 신상정보를 받아 들고 미라보 여관의 정보를 일본에 넘깁니다. 그러나 김원봉이 애초에 계획보다 암살단을 더 빨리 소집해 정보를 알려준 뒤 미라보 여관을 떠났고 그 뒤에 염석진과 일본군들이 미라보에 쳐들어왔지만 이미 암살단은 떠난 뒤여서 일본의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이때부터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돌아온 염석진은 김구에게 의심을 받게 됩니다. 김구가 자신의 자리를 비운 틈에 김구의 방에서 암살단의 목표가 누구인지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김구가 방으로 들어와서 숨었는데 김구가 함께 들어온 독립군과 함께 염석진의 수상함을 얘기하며 총알은 없는 총을 받아 염석진의 방으로 향한 김구.

염석진은 급하게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김구가 떠보자 총알이 없는 총임을 알고 자신의 머리에 방아쇠를 당겼고 억울하다는 뉘앙스를 풍깁니다. 김구는 자신이 잘못 생각했나 보다고 말하며 돌아가지만 어느 정도 염석진이 밀정임을 간파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독립군에게 염석진을 추적하고 밀정이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염석진은 김구의 방에서 암살단의 타깃을 확인 후 그 정보를 일본에게 전달했고 살인청부업자들에게 암살단 3명을 일본 쪽의 밀정이라 소개하며 3천 불을 줄 테니 처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암살단 3명은 경성에 도착하여 어느 한 카페의 마담을 만나 계획을 세우고 암살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며 마담의 술집에서 술도 마시고 춤도 춰보는 일행들. 그리고 암살의 계획은 강일국의 차에 휘발유를 없애서 주유소로 오게 만든 다음에 거기서 저격과 폭탄을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 일당 3명 중 1명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속행합니다.

 

뒷 이야기는 영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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