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은 개인적으로 출연진, 스토리 모두 만족한 영화입니다. 악과 악이 만나서 악을 잡는 스토리인데요. 스토리 자체가 저한테는 나름대로 신선했고 개연성도 만족한 영화랍니다. 마동석의 드립도 재밌어서 너무 웃겼던 기억이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악인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 스릴러 영화 줄거리
2005년 여름 어느 날 저녁, 차도 없는 한적한 도로를 지나가는 차 두 대가 있다. 뒤차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가속이 붙으면서 앞차를 들이받았다. 뒷목을 잡고 나오던 앞차 주인이 보험사에 제출할 사진을 찍고 있는데, 뒤차 주인이 갑자기 칼을 꺼내 앞차 운전자를 잔인하게 살해합니다. 다음날 사건 수사를 위해 나온 충남 천안경찰서 정태석 형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가는 길에 교통체증이 심해 기분이 좋지 않았던 정태석 형사는 부하인 배순호 형사에게 그 자리에서 만나자고 한 뒤 갑자기 조폭 장동수가 운영하는 불법 게임방을 공격한다. 그룹 멤버들은 이 사실을 장동수에게 알렸다. 그리고 장동수는 자신을 돌보고 있는 경찰 팀장 안호봉에게 전화를 걸어 정 형사가 다시 왔으니 잘 부탁한다. 이후 한 청년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정태석 형사는 악수를 하는 시늉을 하며 청년을 오토바이에 수갑을 채운 뒤 차량 뒤 범퍼에 남겨진 하얀 흔적들에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봤다. 장동수가 허상도와의 사업 얘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요가 많아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참다못한 동수의 오른팔 권오성이 상도를 향해 적당히 해달라며 맞섰고, 상도의 오른팔 문식은 크게 화를 내며 언성을 높이며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켰다. 이후 동수는 오른팔 오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무참히 힘으로 이빨 두 개를 뽑아 유리잔에 넣은 뒤 상도에게 다시 평화롭게 진행하자고 제안한다........ 중략 연쇄살인범인 강경호 씨는 범행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사형을 선고받으면 죽지 않습니다. 그는 태석과 검사를 자극했다. 늘 뻔뻔스러웠던 강경호가 결국 태석에게 당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재판이 진행됐다. 법정에서 범인 강경호도 뻔뻔스럽게 비웃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며 유족과 태석을 비웃듯 조롱한다. 태석이 형이 보고 있는데 검찰은 강경호의 범행에 유일하게 생존한 장동수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켰다. 장면은 어두운 뒷골목으로 변했고, 태석은 동수에게 맞아 죽었다. 나를 만나러 온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화가 난 동수에게 태석은 동수가 상도를 죽인 사실을 인정한 녹음기를 틀어놓고 자수해 재판에 증인으로 서자고 제안했다. 나는 그를 설득해서 그를 법으로 잡게 했다. 다시 법정으로 돌아온 동수는 당시 그린 스케치, 자신이 당한 상처, 범인에게 반격할 때 만든 상처, 강경호에게서 발견됐다고 증언했다. 그러자 장내가 소란스러웠고, 결정적으로 범인이 장례식장에서 문식에게 보낸 편지가 증거가 됐다. 결국 강경호는 사형을 선고받고, 동수도 자수했다는 이유로 수갑을 찬 채 끌려간다. 마침내 교도소 샤워실에서 동수가 한 손에 로프를 들고 샤워 중인 강경호에게 다가간다. 샤워기를 잠그고 끝을 보자며 매서운 미소로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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