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 견주라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과 주의사항! 강아지 용품, 사료, 예방접종 핵심만 콕 짚어드립니다.
초보 견주가 꼭 알아야 할 강아지 기초 상식
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된 초보 견주라면 기대감과 설렘만큼 걱정도 클 거예요.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지?",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 견주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초 상식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강아지 용품 준비 리스트
기본적인 준비물부터 점검하세요.
- 식기 (물그릇, 밥그릇)
- 사료 (연령/크기 맞춤형)
- 배변패드
- 하우스 또는 방석
- 목줄, 하네스
- 장난감, 칫솔, 브러시 등
❗처음부터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추려 하지 말고, 기초용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2. 일관된 이름과 명령어 사용
강아지는 일관성을 통해 언어를 인식합니다.
이름을 여러 개로 부르거나, 명령어를 바꾸면 혼란스러워해요.
예:
- 이름: "보리야"
- 명령어: "앉아", "기다려", "아니야" 등은 통일해서 사용하세요.
3. 예방접종과 건강관리
생후 6~8주부터 3차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 광견병 주사, 건강검진도 잊지 마세요.
📌 동물병원 첫 방문 시 예방접종 일정표를 받아 관리하면 편해요.
4. 배변 훈련은 초기에!
처음 2~3주가 핵심입니다.
실수해도 혼내지 말고, 성공했을 때 간식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긍정 강화 훈련을 하세요.
장소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5. 사료는 천천히 바꾸기
기존에 먹던 사료를 1~2주간 유지하고, 이후 서서히 바꿔야 해요.
갑자기 바꾸면 설사, 구토 등의 소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료 교체 방법 예시:
- 1~3일: 기존 80% + 새 사료 20%
- 4~6일: 기존 50% + 새 사료 50%
- 7~10일: 새 사료 100%
6. 사회화 훈련이 중요한 이유
생후 3~4개월 사이가 사회화 골든타임입니다.
다양한 사람, 동물, 환경에 노출시키되 백신 완료 전엔 외부 접촉은 제한하세요.
사회화에 실패하면 불안, 짖음, 공격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7. 강아지도 감정이 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길거나, 자주 혼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강아지는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이 있어야 행동도 차분해져요.
놀아주기, 칭찬하기, 함께 있는 시간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마무리: 실수해도 괜찮아요
초보 견주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실수를 인정하고 꾸준히 배우는 자세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큰 행복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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